혈행 개선에 좋은 영양제, 섭취, 효능, 결핍 시 증상, 과다 시 부작용
30대 중반부터 혈행 개선에 좋다는 직장 동료의 조언으로 오메가-3를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고혈압에 대해 가족력이 있어 더욱 신경 써서 챙겨 먹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많아지는 업무량과 잦은 야근 그로 인한 불규칙한 식사 그리고 잦은 음주는 저의 몸을 망가뜨리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이 근무하는 제 또래의 동료들에 비하면 안색이나 몸 컨디션은 제가 나아 보였습니다.
그러던 중 회사 정기 건강검진 때 혈압이 140이 넘은 것과, 뒷 목이 뻐근하게 아픔을 느낌 점은 오메가-3를 처음으로 구매하게 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떤 오메가-3를 선택할지에 대한 기준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렴한 캐나다 산 오메가-3를 구매해 복용했습니다. 하지만 오메가-3의 성분 구성에 따라 몸에 미치는 영향 즉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공부하면서 알게 됐습니다.
오메가-3 구매에 대한 기준을 세워, 두 번째는 Nordic사의 Ultimate Omega 제품을 그리고 지금은 저분자 rTG 오메가-3 제품인 Sports Research 오메가-3 제품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건강검진 결과 5개월 후 다시 건강검진을 받았고 그 때는 정상(120 ~ 123) 수치의 혈압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40대 이후 들어서면서, 조그마한 스트레스에도 근육이 자주 뭉치고 또 회복이 더딘 것을 알게 됐습니다. 마그네슘이 근육을 이완 시키는 효능이 있다는 것을 개인적으로 공부하여 알게 됐습니다. 마그네슘은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이고 또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구연산 마그네슘을 구입해서 섭취를 했습니다.
구연산 마그네슘은 저와는 잘 맞지 않았는지, 며칠 복용하는 동안 계속 설사를 했고, 근육 뭉침 완화 증상도 또렷히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마그네슘 흡수률이 조금 더 높은 킬레이트 마그네슘을 복용해 보기로 하고, 구매했습니다. 다행히 Solgar사의 킬레이트 마그네슘은 섭취 후에도 설사가 나지 않아 계속 복용하기로 했습니다. 매일 500mg을 아침(200mg)과 저녁(300mg)으로 나눠서 섭취했습니다.
오메가-3와 함께 마그네슘을 복용 후 1시간 정도 지나면, 누가 어깨를 마사지 하는 것처럼 풀렸고,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런 현상은 마그네슘의 혈관 이완 및 혈압 조절 작용이 체감 효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제 경험상 오메가-3와 마그네슘의 조합은 혈행 개선에 있어 큰 효능 보여줬지만, 개인 별 체질 및 상황에 따라 개선 정도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오메가-3가 혈액을 맑고 깨끗하게 만들고, 마그네슘은 혈관을 넓고 유연하게 확장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두 성분을 함께 섭취하면 만성 피로와 혈액순환 저하를 겪는 현대 직장인들의 혈행 관리에 뛰어난 상호보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이에 대한 정리 글입니다.
1. 제가 알고 있는 혈행 개선에 좋은 영양제
- 오메가3 (EPA/DHA): 혈소판 응집을 억제해 혈전(피떡) 생성을 막고, 혈중 중성지질을 낮춰 혈액이 부드럽게 흐르도록 돕습니다. 혈관 내 염증을 없애는 역할도 해,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마그네슘: 혈관 이완 및 혈압 조절, 혈전(피떡) 예방, 심장 박동 유지 등 혈행(혈액 순환) 개선에 매우 긍정적인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옛날과 달리 일반 식품으로 100%를 섭취하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는 마그네슘이 필수 영양소 입니다.
- 코엔자임Q10 (코큐텐): 심장 근육의 펌핑 능력을 강화하여 전신 혈류량을 높이고 혈압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이 뿐만 아니라 혈관벽을 공격하는 유해산소(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혈관 노화와 동맥경화 등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을 줄여줍니다.
- 비타민 E: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혈관 세포막의 손상을 막고 말초 혈행을 개선합니다. 또한 비타민E는 오메가-3가 체내외에서 산화되어 유해 물질(지질 과산화물)로 변하는 것을 최전방에서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2. 영양제 성분 별 섭취법
- 오메가3 & 비타민E & 코큐텐: 지용성 성분이므로 식사 직후 또는 식간에 복용해야 지방 성분과 함께 흡수가 잘 됩니다. 특히, 코큐텐은 수면 방해를 막기 위해 낮에 먹는 것이 좋다는데, 저는 점심 식후에 챙기고 있고, 오메가-3는 아침, 저녁 식후로 나눠서 복용하고 있습니다.
- 마그네슘: 아침, 저녁 식후에 복용하고 있는데, 특이 사항이 없어 앞으로 계속 해 왔던 대로 섭취 예정입니다.
3. 혈행 악화 및 영양 결핍 시 나타나는 증상
- 말초 혈행 장애: 손발이 차가워지는 수족냉증, 손발 저림, 잦은 쥐 발생
- 하체 순환 장애: 다리가 쉽게 붓는 부종, 무겁고 피로한 하체, 하지정맥류 위험
- 뇌 및 상부 순환 장애: 만성 두통, 어지러움, 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명 현상, 기억력 감퇴
- 전신 증상: 충분히 쉬어도 풀리지 않는 만성 피로, 눈 떨림, 피부 푸석함
4. 섭취 시 주의해야 할 부작용 및 상호작용
- 출혈 위험 증가: 오메가3, 비타민E 등은 피를 굳지 않게 하므로 수술, 치과 발치, 내시경 등을 앞두고 있다면 최소 1~2주 전에는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 위장 장애: 공복에 다량 섭취 시 메스꺼움, 소화불량,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의약품 상호작용: 이미 아스피린, 와파린 같은 항응고제나 혈전용해제를 복용 중인 심혈관 질환자나 고지혈증 약(스타틴계)을 복용 중인 환자는 반드시 주치의와 상담 후 복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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