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대장증후군 극복기 1: 만성 복통·설사에서 벗어난 영양제 조합
회사 일이 많아 바쁠 땐, 어김없이 전날 야근, 그리고 이른 아침 출근을 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럴 때면 언제나 항상 지하철 역 근처만 가면 아랫 배 통증으로 지하철 역 화장실을 찾곤 하였습니다. 중요한 임원 보고나 발표를 앞두고 긴장감으로 인한 복통과 복부 팽만감은 스트레스를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한번은 데이터 복구 업무 중 긴장감으로 인한 복통으로 잠시 화장실을 갔다 온 사이, 더 큰 장애 상황이 발생해 곤욕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긴장감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치부했지만, 더 이상 놔 두었다간 큰 사고가 날 수 있을 것 같아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았습니다. 진료 후 받은 약 처방은 그 때만 괜찮을 뿐, 약을 끊게 되면 어김없이 재발 했습니다. 그러다 인터넷을 통해 공부한 여러 자료들과 유튜브에서 시청한 약사들의 전문적인 가이드 및 올바른 영양제 조합, 그리고 식습관 교정을 통해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 편안한 속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유명하다는 비피도균 제품을 종류별로 바꿔가며 3달간 고생 끝에 저에게 맞는 유산균을 찾았습니다. 개인 별 장내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유산균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튼 저처럼 과민성 대장증후군(IBS)으로 고통받는 분들을 위해 저의 경험을 공유해 보려 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1. 왜 내 장은 늘 자극받을까?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3대 원인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면 명확한 기질적 원인 없이 "스트레스성입니다"라는 말만 듣곤 했습니다. 하지만 원인을 정확히 알아야 제대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뇌-장 축의 교란 (스트레스와 피로): 우리의 뇌와 장은 신경계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나 피로가 쌓이면 자율신경계가 교란되면서 장 운동이 너무 느려져 변비가 생기거나, 반대로 너무 빨라져 설사와 복통을 유발하게 됩니다. 장내 세균총 불균형 (유해균 과증식): 장내에 유해균이 많거나 소장에 유해균이 과증식(SIBO)하는 경우, 또는 곰팡이 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