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예방 영양제 시리즈 1: 커큐민과 비타민 B3의 항암 보조 요법 및 섭취 가이드
우리 주변에서 암은 이제 더 이상 낯선 질병이 아닙니다. 많은 분이 예방 차원에서, 혹은 투병 과정에서 보조적인 수단으로 영양제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과연 어떤 것이 정말 근거가 있고, 나에게 도움이 될지 판단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제가 이런 자료들을 찾게 된 이유는 암에 대한 가족력이 있어서 입니다. 제 모친은 제가 고등학교 재학시절 자궁암으로 고생하셨고, 나중에 돌아가시게 된 계기 또한 피부암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누구보다 암의 위험성에 대해 고민할 수 밖에 없었고, 어느덧 저 또한 50대라는 나이에 들어서면서 예방에 신경을 쓰게 됐습니다.
제가 인터넷 서치를 통해 찾은 내용과 유튜브를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암 예방적 관점에서의 영양제 활용법에 대해 말씀 드려 보려고 합니다.
1. 전문가들이 말하는 '항암 영양제'란?
우선 개념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항암 영양제'는 암을 치료하는 직접적인 '항암제'가 아닙니다. 암의 발생을 억제하거나 전이를 막는 '예방적 관점'에서의 보충제를 의미합니다.
예방적 접근: 암 위험이 있는 초기 단계나, 건강한 상태에서 암 예방을 위해 근거 있는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
보조적 수단: 항암 치료와 병행하여 삶의 질을 높이거나, 치료 효율을 돕는 보조 요법으로서의 활용.
2. 첫번째는 '커큐민'입니다.
커큐민으로 핵심 영양제로 꼽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선정 이유: 미국 국립암연구소(NIH)에서도 언급할 정도로 수백 편의 연구가 진행된 성분입니다. 전임상 단계에서 데이터가 매우 풍부하며, 실제 대규모는 아니더라도 40~100명 규모의 임상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작용 기전: 특정 항암제(글리백, 도세탁셀 등)와 함께 투여했을 때의 이득에 관한 연구들이 존재하며, 보조 요법으로서 활용 가치가 높다고 평가받습니다.
고르는 방법: 일반 강황 가루는 흡수율이 낮아 사실상 의미가 없습니다. 흡수율을 높인 형태의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이탈리아의 의약품 원료사인 '인데나(Indena)'사의 '메리바(Meriva)' 원료를 추천합니다. 인데나는 엄격한 품질 관리(QC)로 유명하며, 의약품 원료 수준의 신뢰도를 제공합니다.
3. 두번째로 주목한 영양제: '비타민 B3 (나이아신아미드)'
두번째로 추천드리는 성분은 우리에게 친숙한 비타민 B3(나이아신아미드)입니다. 비타민 B3에 대한 내용은 제 블로그 '비타민B 콤플렉스 체내 역할, 부족 현상, 효능, 결핍 시 또는 과다 복용 시 부작용 그리고 복용법'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선정 이유: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5년간의 대규모 비교 임상에서 생존율을 50% 증가시킨다는 결과가 저명한 학술지인 '캔서 리서치(Cancer Research)'에 발표된 바 있습니다.
항암 예방 효과: NEJM(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서는 피부암 예방 효과가 30% 정도 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작용 기전: 방광암, 폐암, 간암, 담도암, 대장암 등에서 흔히 나타나는 'RUNX3 유전자 불활성화'를 보완하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실제 사례: 저의 지인분이 방광암 진단을 받은 후 비타민 B3를 섭취하며 빈뇨, 혈뇨, 통증 등 주요 증상이 1~2주 만에 개선되었다는 놀라운 경험담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4. 올바른 섭취 방법 및 주의사항
영양제는 올바르게 먹어야 약이 됩니다. 다음 사항을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섭취 요령
분복(나눠 먹기) 추천: 한 번에 고용량을 먹기보다는 아침, 저녁으로 나누어 드시는 것이 위장 부담을 줄이고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처음에는 1~2주 정도 적응 기간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품질 확인: 비타민 B3는 원산지보다는 믿을 수 있는 회사의 제품인지가 더 중요합니다.
주의사항 및 부작용
간 수치 주의: 비타민 B3나 커큐민은 대부분 안전하지만, 개인 특이성에 따라 간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미 간 수치가 매우 높거나 간 질환 치료 중인 분들은 섭취 전 반드시 주치의와 상담해야 합니다.
커큐민의 경우: 이담 작용(담즙 분비 촉진)이 있으므로 담도가 막혀있거나 담석증 관련 치료를 받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후추 추출물(바이오페린)이 포함된 제품은 약물 상호작용 가능성이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영양제는 '보조'일 뿐입니다
가장 강조하고 싶은 점은 "영양제는 결코 암 치료제의 대안이 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암 치료의 중심은 병원에서의 현대 의학적 치료여야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커큐민과 비타민 B3는 건강한 생활 습관 위에서 암 예방을 돕거나, 치료 과정에서 몸을 지탱해 주는 든든한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시기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어서 내가 찾은 항암 영양제 시리즈 2와 내가 찾은 항암 영양제 시리즈 3를 기고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본 내용은 인터넷 블로그 및 유튜브 활동을 하고 있는 의학, 약학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섭취 전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권장합니다.
여러분은 평소 암 예방을 위해 어떤 습관이나 영양제를 챙기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혹시 커큐민을 드실 때 특유의 향 때문에 어려움이 있으셨다면 여러분만의 꿀팁을 댓글로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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